세관당국은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 항에 들어온 한국 컨테이너에서 불법 DVD 25만여개를 적발했다면서 해당 컨테이너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한 수입업자에게 넘겨질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세관 관계자는 일부 DVD에는 'Dolby', 'DTS'라는 브랜드명이 적혀 있었다며 이들 불법 DVD를 전량 폐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미 연방 세관당국은 자국 전역에서 불법복제품 2억6천만달러 어치를 적발했다. 적발된 이들 제품 중 미디어 관련제품이 가장 많았다고 당국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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