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가방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취학기준일 변경으로 초등학교 입학생이 전년 보다 1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행사 물량을 20% 이상 늘렸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해외 유명브랜드 병행수입전에서는 키플링 캐쥬얼 백팩을 시중가격 대비 40% 가량 저렴한 7만9000과 8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쟌스포츠 캐쥬얼 백팩은 4만7000원에 판매한다.
유명 브랜드 특가전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이엑스알(EXR), 케이스위스(K-SWISS)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주니어가방을 기존 가격보다 20~70% 저렴한 1만~7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유명캐릭터 아동가방전에서는 메탈블레이드, 파워레인저, 얏타맨, 헬로키티 등 인기 캐릭터 가방을 4만9000~6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어린이가방 초특가전에서 동물캐릭터 가방과 바퀴가 달려 끌고 다닐 수 있는 '제이월드롤링백팩+신주머니세트'를 1만5000~3만9000원에 판매한다.
권성아이마트 잡화팀 바이어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늦어진 설과 신학기 준비 기간이 겹쳐 2주 가량 앞당겨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학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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