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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17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축구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선진축구를 위해 설기현 선수를 영입했다”며 "연봉 등 구체적 계약 조건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설기현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고국 팬들 성원에 보답하고자 10년만에 돌아왔다”며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유럽에서 체득한 선진축구 기술을 고국 팬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설기현은 또 “포항 스틸러스가 AFC챔피언스리그와 FIFA클럽월드컵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고 K-리그에서 보기 드문 팀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설기현은 2000년 광운대 재학시절 벨기에 로얄 엔트워프 FC에 입단하면서 프로에 데뷔했다.
설기현은 RSC 안더레흐트를 거쳐 2004년 영국 챔피언쉽 울버햄프턴, 2006년 레딩FC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의 첫 발을 내디뎠다.
2007년 풀럼FC로 옮긴 설기현은 사우디 알 힐랄에서 6개월간 임대 선수로 뛴 바 있다.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maeno243@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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