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1호점은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위치한 핵심 쇼핑상권인 버자야 타임스퀘어 1층에 단층면적 약 521㎡(158평) 규모로 입점했다. 말레이시아 내 최대 쇼핑센터인 버자야 타임스퀘어는 2개의 5성급 호텔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놀이시설 등이 갖춰진 메머드급 복합쇼핑몰로 1,000개가 넘는 소매 상가와 오락시설, 레스토랑이 입점돼 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말레이시아 1호점이 초대형 매장인 만큼 고객들이 편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40여 명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실내 미니 정원을 조성했으며, 세안까지 가능한 테스트 존도 곳곳에 설치했다. 또한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친근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유민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는 “최근 말레이시아는 화장품 사용 저변인구가 점차 확대돼 전 세계 화장품 업체들의 경연장이라고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며 “태초의 자연주의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컨셉과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말레이시아에만 총 10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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