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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證, 트리플 찬스 부자아빠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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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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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1일까지 상환평가일을 3일로 연장한 신개념 ‘트리플 찬스 부자아빠 ELS 944회’를 50억 한도로 판매한다.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 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 상환 평가일을 ‘3일간’ 순차적으로 관찰해 상환 평가일 중 단 하루라도 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조기상환기준(최초 기준가의 90%, 90%, 85%, 85%, 80%, 80%)을 만족할 경우 연 20% 수익이 지급된다.

예를 들어 1차 조기 상환 평가일(3일간) 중 현대모비스 종가는 순차적으로 최초 기준가의 94%, 93%, 95%이고 LG화학 종가는 85%, 90%, 87%라면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2번째 평가일에 조기상환기준인 ‘90% 이상’을 만족해 조기상환되는 방식이다.

김기우 한국투자증권 파생상품부 부장은 “이번 상품은 일반적인 스텝다운 상품이 상환 평가일을 1일만 관찰하는 것과는 달리 3일로 관찰일을 늘려 가입 고객에게 그만큼 수익 상환 가능성을 높게 설계한 신개념 상품” 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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