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SM5, 출시 첫날 2012대 계약‥ 돌풍 예고

지난 18일 출시된 뉴SM5/르노삼성차 제공

뉴SM5이 출시 첫날부터 계약대수 2012대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8일 출시한 '뉴SM5'의 첫 날 계약대수가 2012대로 창사 이래 단일 차종으로는 최대 일일 계약대수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뉴SM5'는 출시 전 이미 1만4000여대가 예약된 상태였다.

이귀헌 르노삼성차 분당중앙지점 지점장은 "하루 평균 방문고객이 30여명인데, 주말부터 방문객이 20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며 "뉴SM5에 대한 고객들의 특별한 관심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 SM5는 기본 트림인 PE·SE·SE Plus, 스포티 트림 XE, 고급 트림 LE 및 최고 트림인 RE 등 6개 트림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기본 PE모델 2080만원, SE모델 2200만원, SE Plus모델 2370만원, XE모델 2430만원, LE모델 2530만원 그리고 최상급 모델 RE는 2650만원이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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