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화그룹 신규임원들이 가양동 임대아파트지역 독거어르신댁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지난해 12월 상무보로 승진한 한화그룹 서울∙경인지역 신임 임원 31명이 27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임 임원들은 이날 오전 9시 강서구 가양 2동 소재 가양 5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은 후, 2개 조로 나뉘어 복지관에서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배식했다. 이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화건설의 박동일 상무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독거 어른신들로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고 봉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 지역 신임임원들은 해당 사업장 설맞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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