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넷째 목요일은 쌀국수 먹는 날

행정안전부는 27일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을 `우리 쌀국수의 날'로 지정키로 했다.

오는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구내식당에서는 쌀국수 시식행사가 열리며 이후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는 쌀자장면, 쌀떡국 등 쌀을 이용한 메뉴가 제공된다.

행안부는 과천청사와 대전청사에서도 쌀국수의 날을 점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차관이나 소속기관장 등이 군부대와 복지시설을 방문할 때에는 쌀을 격려품으로 사용한다.

또 중앙청사와 과천청사에 쌀 직거래장터가 운영된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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