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퍼플은 농업회사법인 ‘초록에’와 담양군 내 부지 1000평에 바이오가스 플랜트시설 설치 사업을 계약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33%에 달하는 규모다.
100억원의 사업비 중 네오퍼플은 20%를 부담하고, 나머지 80%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회사측은 “매일 95톤의 축산분뇨 80%와 음식물폐기물 20%를 처리하는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을 설계․시공․운영관리 할 것”이라며 “시공완료 후 15년간 운영관리하여 반입비, 생산전력 등을 통한 운영수익을 창출하고, 그 후 계약당사자에게 기부체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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