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문화재단, 아이티 구호성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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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1-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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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문화재단 강영중 이사장은 28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이티 구호와 재난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강영중 이사장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지구촌 곳곳의 참사는 이념과 국경을 초월해 모두가 힘을 모아 극복해 나아가야 한다”며 “특히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이 저마다 처한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교육받을 권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2007년 설립이후 세계 스포츠관련 공익사업과 개발도상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예술분야의 장학 사업을 전개해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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