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8일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연구소를 증축하고, 연구 인원을 확충하는 등의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제철은 내년 총850억원을 투자해 4235평 규모의 연구소를 증축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용 고급강 적용 확대를 위한 신공정 및 시험재료 평가설비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 오는 2013년까지 자동차용 초고강도강을 개발하는 등 총96종의 개발강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0년 현재 320명(박사급25%)인 연구인력을 2012년까지 450명(박사급40%)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