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그린코리아SPAC, 상장예비심사 통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대우증권그린코리아기업인수목적회사(SPAC)에 대한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상장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 다른 법인과의 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자산총액 14억3000만원 규모며 공모를 통해 9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녹색성장과 신성장 동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하며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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