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백씨의 대리인 법무법인 화우는 백씨가 지난해 이혼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화우는 “송모 씨와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해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으며 2009년 미국에서 모든 법적 절차를 마쳤다”고 말했다.
화우는 또 “백지연씨는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으로서 본인의 신상에 관한 내용을 직접 알려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일과 생활에 성실히 종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씨는 1998년 이혼한 적이 있으며 송씨와는 2001년 결혼했다.
백씨는 현재 tvN의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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