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규제 대응과 녹색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녹색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컨설팅은 '온실가스 배출통계 구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전략 제시'로 구성된다.
온실가스 배출통계 구축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관련 프로그램과 관리지침을 제공한다. 녹색성장전략 제시는 기후변화 위험 진단과 중소기업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로 이루어져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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