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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은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말 창업한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 이준용 대표 부부가 '첫 희망열매 나눔' 캠페인에 동참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는 "강남구와 사회연대은행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 창업을 했고 그 이후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은 당연히 함께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첫 희망열매 나눔 캠페인은 매일 첫 판매대금을 사회연대은행에 기부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40여개 업체에 14억여원을 지원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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