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동차의 대표주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도요타의 신형 프리우스에 대해서도 브레이크 결함문제가 제기됐다.
3일 AP통신과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신형 프리우스의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다는 소비자 불만이 빈발해 일본정부가 도요타자동차에 조사를 실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프리우스가 팬 곳이나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을 저속으로 주행하는 경우 1초 전후 브레이크가 순간적으로 듣지 않는 사례가 신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사례는 미국에서 지난 2일까지 102건, 일본에서 14건이 접수됐다.
일본 국토교통성 공무원인 오타 마사야는 프리우스의 브레이크에 관련된 불만이 14건 접수됐다면서 "프리우스 운전자들은 브레이크가 둔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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