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가 지난해 매출이 5336억원으로 283%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GS는 지난해 49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도 409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962억원으로 전년도 156억원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GS는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실적 호조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석유화학사업 호조와 환율 안정 덕택에 652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전년도 2903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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