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글로벌 포털 통한 해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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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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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궁훈 대표, 우수 게임 개발사에 투자

   
 
남궁훈 CJ인터넷 대표
올해 CJ인터넷의 핵심 추진 과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이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던 우수 개발사 편입과 양질의 콘텐츠 확보를 기반으로 해외 공략의 성과를 가시화 한다는 방침이다. 
 
NHN USA 대표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해외 게임 서비스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남궁훈 신임대표가 발탁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남궁 대표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며 게임산업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 공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직접 진출보다는 글로벌 포털을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궁 대표는 이를 위해 우선 글로벌 빌링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해외 시장공략에 있어 국내 게임사가 가진 최대 강점은 부분유료화 모델이고, 결국 이를 위해서는 선불카드를 포함한 빌링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자체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해외 기업과의 제휴, 더 나아가 현지 업체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규 타이틀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내부 게임스튜디오였던 CJIG를 독립 법인화 하고
게임 개발사 시드나인을 인수한 것도 이와 맥을 같이한다.

아울러 단순히 온라인게임 영역에 머물지 않고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핫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분문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회사를 게임 제작과 글로벌 서비스가 가능한 체재로 변화시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유연한 해외 시장 공략이 가능하도록 만든다는 전략이다.

남궁 대표는 이에 대해 "우수 개발사들에 대한 투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콘텐츠를 수급하는 등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나가는 정석적인 방법으로 해외 공략에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남궁 대표는 CJ인터넷을 잠재력이 높은 인력들과 넷마블이라는 시장브랜드, 게임 퍼블리싱 능력 등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평했다.

또 이같은 강점들을 잘 엮어 최고의 성과로 이끌어 내는 것이 자신이 앞으로 할 일이라고 말했다.

안정적인 성장에 머물기보다 공격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톱5 회사로 거듭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 남궁 대표가 그리는 CJ인터넷의 미래 청사진이다.

그는 “자신의 게임 및 글로벌 경험에 임직원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리더 게임 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세계 고객들의 삶을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해 그룹이 지향하는 Only One 넷마블이 되도록 뜨거운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넷마블과 CJ인터넷의 미래가치를 믿고 신뢰를 주는 투자자들에게 성과와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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