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철의날' 유공자 포상 추천 접수

한국철강협회가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

한국철강협회는 제11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포상 대상은 철강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다.

포상 부문은 철강경영발전·철강무역통상·철강 신수요 개발·철강인사노무, 철강환경ㆍ안전ㆍ에너지·철강기술 및 기능발전·철강 정보화·철강 자원재활용·기타 철강발전부문 등이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 또는  철강협회 홍보팀(02-559-3531)으로 문의 하면 된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산업 훈ㆍ포장 17명, 대통령 표창 16명, 국무총리 표창 18명, 장관 표창 105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157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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