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30만원대 미니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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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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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가 4일 출시한 미니노트북 'Mini 210'은 소프트웨어 기능을 대폭 강화했고 저전력 구동이 가능하다.

한국HP는 4일 최신 CPU를 탑재하고 30만원대 경제적 가격을 갖춘 'Mini 21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9만9000원의 가격으로 2월 한 달간 홈플러스 기획행사를 통해 먼저 선보이게 된다.

인텔 최신 CPU '아톰 N450'(1.66GHz)프로세서를 탑재해 저전력 구동이 가능하며 그래픽카드 성능이 15% 업그레이드 됐다.

이동 중이나 장소에 구애 없이 자유로운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돼 사용자의 편리함과 모빌리티도 강화됐다.

김대환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상무는 "미니노트북 사용자가 부담 없이 제품을 선택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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