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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에너지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SK 교과서 여행'이 고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4일 SK에너지에 따르면 'SK교과서 여행'에 응모하는 엔크린 고객들은 월 평균 3000명으로 평균 경쟁률이 30:1이 넘는다.
'SK 교과서 여행'은 지난해 5월부터 엔크린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00가족, 연간 1200가족, 4800명(4인가족기준)이 교과서에 나오는 국내의 주요 역사 유적지를 가족과 함께 떠나는 테마 여행으로 기획됐다.
그동안 SK에너지는 고씨 동굴과 단종의 비사가 있는 청령포, 경북 문경새재 등 교과서에 수록된 유적지와 명소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SK에너지는 주유고객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엔크린쿠폰, 매일 1500명 이상 고객에게 CGV영화예매권 세트를 제공하는 무비플러스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전개해 매주 20만명 이상의 고객이 응모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SK에너지는 4일 'SK교과서 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과 인기를 국내 관광 활성화와 연결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재단법인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위원장 신동빈)와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주변의 SK주유소에 관광정보 안내책자 배포 등 관광안내소의 역할도 병행해 관광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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