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아몰레드폰은 세계 최초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터치센서를 내장, 기존 아몰레드폰보다 선명도가 5배 이상 개선됐다. 야외시인성도 20% 이상 높아져 햇빛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다.
해상도는 자연 그대로의 생생한 화질을 구현하는 WVGA(800×480)급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위에 터치스크린 패널을 물리적으로 접합하는 기존 디스플레이와
달리 슈퍼 아몰레드폰은 디스플레이에 터치스크린 패널이 직접 내장돼 화질 손실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전자 TV 분야에서 축적해왔던 첨단 화질개선 기술도 슈퍼 아몰레드폰에 적용해 그 동안 휴대폰으로는 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 휴대폰 화질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슈퍼 아몰레드 휴대폰을 올해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보는 폰' 트렌드의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슈퍼 아몰레드에 특화된 고화질 동영상과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슈퍼 아몰레드폰은 화질에 있어서 기존 디스플레이와는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제품으로 휴대폰 디스플레이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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