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리포트)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통문화 보존과 국악 발전을 위해 2002년부터 2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마트 드라이빙(Smart Driving)-음주와 운전은 함께할 수 없습니다'라는 공익 캠페인을 시작해 음주 운전 예방과 건전 음주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또 2005년부터는 한국 문화예술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인물을 선정, 수상자의 이름으로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마크 오브 리스펙트(Mark of Respect)' 시상식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랭크 라페르(오른쪽 두 번째) 페르노리카코리아 사장과 강덕원(오른쪽 세 번째) 국립국악중고교 교장이 '임페리얼 장학금'을 수여식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임페리얼 장학 사업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전통문화 보존과 국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부터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임페리얼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의 학생들 가운데 잠재력이 돋보이는 국악 영재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방 순회 공연과 해외 연수 프로그램 후원으로 매년 총 2억원 가량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월 대구에서 '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많은 환호를 받았으며, 여름 방학에는 장학생 12명이 10일간 인솔교사와 함께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등 유럽 음악 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책임음주 활동의 일환으로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교통 문제 전문 시민단체인 교통문화운동본부와 함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2007년 11월5일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를 공식 출범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추진하는 책임음주(Responsible Drinking)와 건전 음주 문화(Healthy Drinking)를 바탕으로 국내 주류 산업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한국 사회와 고객들에 대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사회적 책임의 발로로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일반 대중들이 올바른 음주문화와 음주운전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제공하고, 주류에 관심이 많고 음주의 기회가 높은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크 오브 리스펙트(Mark of Respect)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국의 문화 예술계의 발전을 위해 '마크 오브 리스펙트(Mark of Respect)'상을 제정, 수상하고 있다. '마크 오브 리스펙트'는 권위와 품격, 존경의 상징인 로얄 살루트가 문화예술계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남김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익에 기여하고 훌륭한 인품과, 열정, 그리고 리더십을 보유한 인물을 찾아 존경을 표하는 사회공헌행사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그동안 이어령, 박찬욱, 황석영에 이어 2009년 정명훈 지휘자가 선정된 바 있다.

수상자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업적을 치하하고 특별히 제작된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잔인 퀘익(Quiach)모양의 수공 트로피와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지키기 위해 수상자가 지정한 단체에 수상자의 이름으로 전액 자선 기부하게 된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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