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류, '고향가는 길' 시리즈) 귀경길에 온천 들러 기운내서 올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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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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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요일이 낀 금년의 짧은 설 연휴. 오랜 운전과 집안일 등의 피로를 빨리 푸는 데는 '온천' 만한 곳이 없다. 멀게 느껴지는 온천. 하지만 온천은 귀경길 근처에도 많다. 연휴 후 남은 피로를 가실 수 있는 가까운 온천을 알아보자.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JCT가 위치한 이천. 이천에는 오래 전부터 널리 알려진 이천온천(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과, '닥터피시를 이용한 독일식 온천리조트' 컨셉으로 유명한 테르메덴이 있다.

시내의 스파플러스가 이천IC와 가깝고 '이천쌀밥촌'도 가까워 귀경길에 들르기는 상대적으로 더 낫다. 하지만 테르메덴도 이천IC 및 일죽IC와 15km 이내의 거리로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있다.

각종 이벤트탕으로 유명한 광주 스파그린랜드도 들르기 좋다. 광주IC에서 멀지 않으며, 왕실그릇을 굽던 분원리 가마터와 붕어찜 맛집들이 인근에 있고 한강 변으로 경치가 수려해, 심신평온을 되찾기에 제격이다.

충청도 일대에도 귀경길에 들를만한 온천이 많다. 수안보온천(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IC), 덕산온천(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 유성온천(호남고속도로 유성IC)은 물론, 온양·도고·아산 등의 온천도 간선도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 Tip - 할인 가능한 카드·쿠폰·시각 알고 가세요

스파 요금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 온천탕만 이용한다고 해도 1만원 전후인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할인받을 방법은 도처에 널려있다. 신용카드·쿠폰·할인시각 등을 미리 파악하고 가자.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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