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0일 SK T타워에서 한국 HRD협회와 공동으로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 교육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의 스마트러닝 트렌드 및 현황을 강의하고 모바일 교육 플랫폼인 SK텔레콤의 ‘런 큐브(Learn Cube)’ 와 ‘잉글리시 빈(English Bean)서비스’에 대한 소개 등 기업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곽덕훈 EBS 사장이 특강을 통해 향후 기업들이 구축해야 할 교육 시스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최근 기업교육 분야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모바일 교육 플랫폼과 SK텔레콤에서 기 구축해 활용중인 런 큐브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런 큐브는 기존 웹 중심의 기업 교육과 달리 환경 제약 없이 각 기업의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구성원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SK텔레콤의 스마트러닝 플랫폼이다
아울러 최근 SK텔레콤이 청담러닝과 함께 출시한 잉글리시 빈 서비스에 대한 적용사례 발표하고 직장인들이 실제 비즈니스에서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영어 상품을 소개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웹 동영상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휴대폰과 웹사이트를 통해 시사 이슈에 대한 다양한 영어 표현방식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달 선보였다.
신창석 SK텔레콤 기업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향후 기업들이 구축해야 할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직원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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