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현과 ‘게이설’ 휩싸인 조권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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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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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조권이 자신이 게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인터넷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설특집 프로그램 ‘용구라환의 빅매치’에서 조권은 유키스 신수현과 찍은 사진으로 불거진 ‘게이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조권은 “내가 게이였으면 가상 결혼 프로그램인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것도 무리였을 것”이라며 “가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구라환의 빅매치’는 연예인들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려는 연예부 기자들과 연예인들이 직접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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