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년 송유근 '15세 박사' 도전


   
 
 
‘천재소년’ 송유근(13)군이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학위에 도전한다.

15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송군이 천문우주과학 전공으로 2010학년도 전기 석.박사 통합과정 선발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석.박사 통합과정은 최단 3년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송군은 이르면 만 15세에 박사학위를 취득, 최연소 박사학위자가 된다.

UST 관계자는 “송군은 미분 기하학, 태양계천문학 등 전공강좌와 현장연구 과목까지 전과목에서 A학점을 받았다”며 “국내 최연소로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6년 최연소(8세)로 인하대학교에 들어간 송유근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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