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석화는 지난 4분기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41억원, -63억원을 기록했다"며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63.1% 급증한 720억원, 순이익은 725억원으로 대폭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론 PE 시황 활황이, 장기적으론 PVC 시황과 미래사업이 주가를 견인할 요소"라며 "또 활발하게 전개 중인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 역시 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가장 큰 저평가 요인이던 비핵심 사업에 대한 대규모 지원성 투자가 감소할 것"이라며 "PVC, CA 등 국내외 핵심사업과 바이오시밀러, 2차전지소재 등 유망 신규사업 집중에 힘입어 저평가 상태에서 점차 벗어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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