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융 물린 PD “헬기 부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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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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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다큐 뒷이야기에 대한 감동은 하루가 지나도 계속됐다.

18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 시청자 게시판에 전날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 제작진에 대한 시청소감 100여개가 올라왔다.

‘아마존의 눈물’을 제작한 김진만·김현철 PD, 송인혁 촬영감독은 지난 10일에 이어 17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코너에 출연해 ‘아마존 촬영기’를 공개했다.

김정민 조연출은 삐융(아마존의 흡혈 벌레)에 물려 다리가 괴사지경에 이르기도 했다.

김진만 PD는 “지금은 웃으며 말하지만 당시에는 아찔했다”며 “촬영을 일찍 마치고 헬기를 부르려고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김현철 PD도 “삐융에 물리면 뇌 속까지 가려울 정도"라며 당시의 고통을 떠올렸다.

당사자인 김정민 조연출은 “나 때문에 촬영을 접을 수는 없지 않느냐”며 “당시 괴사한 살을 보는 게 너무 무서워서 거울을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에 “열의를 갖고 목숨을 건 '아마존의 눈물' 팀 모두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생생한 경험담 덕분에 '아마존의 눈물'과는 또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등의 글을 올렸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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