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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은 1990년대 건설업계 2위까지 올랐던 전통의 건설기업입니다. 올해 1조9000억원의 수주 목표를 설정하고 공공수주에만 집중했던 사업포트폴리오를 주택과 해외사업 분야로 넓히는 등 제2의 도약을 일궈내겠습니다. 신울진 원전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박영식 동아건설 대표(사진)는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BI 선포식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 대표는 "동아건설은 경영 정상화 첫해인 2008년에 7050억 원의 수주고를 달성, 2009년에는 1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경영정상화를 이룬 지 불과 2년 만에 수주고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브랜드인 The PRIME(더 프라임)에 대해 박 대표는 "The PRIME이 국내 주택분야의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그 동안 토목 및 플랜트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공공분야 수주에 진력해 왔으나 앞으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건축 및 주택분야 공사와 해외공사 수주도 적극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신울진 원전 입찰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기존의 4개 컨소시엄 가운데 어느 쪽으로 합류하게 될 지는 주관사와 협의 중"이라면서 "입찰 요건이 다소 완화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유찰되긴 힘들 것으로 보이며 가격선도 70%대에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동아건설은 올해 국내에서 총 542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해외에서도 3900여 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동아는 사업포트폴리오의 경우 주택 35%, 해외 15%, 공공수주 50% 등 균형감있게 구성했다.
한편 지난 1945년 충남토건사로 출발한 동아건설은 60여년에 걸쳐 국내외 토목, 건축, 플랜트, 주택건설 등의 굵직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1995년에는 도급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국내 건설업을 선도해왔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IMF)를 겪으면서 부도를 맞았고 이후 2008년에 프라임컨소시엄에 인수돼 회생절차를 밟아왔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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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동아건설 대표(사진)는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BI 선포식에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 대표는 "동아건설은 경영 정상화 첫해인 2008년에 7050억 원의 수주고를 달성, 2009년에는 1조1000억원을 기록하며 경영정상화를 이룬 지 불과 2년 만에 수주고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브랜드인 The PRIME(더 프라임)에 대해 박 대표는 "The PRIME이 국내 주택분야의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그 동안 토목 및 플랜트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시공실적을 바탕으로 공공분야 수주에 진력해 왔으나 앞으로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건축 및 주택분야 공사와 해외공사 수주도 적극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신울진 원전 입찰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기존의 4개 컨소시엄 가운데 어느 쪽으로 합류하게 될 지는 주관사와 협의 중"이라면서 "입찰 요건이 다소 완화됐기 때문에 이번에도 유찰되긴 힘들 것으로 보이며 가격선도 70%대에 낙찰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동아건설은 올해 국내에서 총 542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해외에서도 3900여 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동아는 사업포트폴리오의 경우 주택 35%, 해외 15%, 공공수주 50% 등 균형감있게 구성했다.
한편 지난 1945년 충남토건사로 출발한 동아건설은 60여년에 걸쳐 국내외 토목, 건축, 플랜트, 주택건설 등의 굵직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1995년에는 도급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국내 건설업을 선도해왔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IMF)를 겪으면서 부도를 맞았고 이후 2008년에 프라임컨소시엄에 인수돼 회생절차를 밟아왔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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