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호나우두,은퇴 선언‥ "내년까지만 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23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가 내년까지만 뛰고 은퇴한다.

23일 외신들에 따르면 호나우두는 기자회견을 열고 "구단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내 인생의 마지막 계약이 될 것"이라며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호나우두는 이날 코린티안스와 2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1994년과 2002년 월드컵에 출전, 브라질 대표팀의 우승을 견인했던 호나우두는 올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호나우두는 "나는 여전히 남아공에 갈 찬스가 있다고 본다"며 "하지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너무 미래의 일이기 때문에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