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은 국내 세탁세제 처음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스파크’에서 ‘착한생각 1℃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파크는 우선 친환경사이트(www.coolspark.co.kr)를 오픈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변화를 유도하는 온라인 환경운동을 펼친다.
캠페인은 전력소비 및 탄소배출량 감소 등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지구를 살리는 첫 걸음으로 북극곰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피어리 순록의 멸종방지, 몰디브 보호, 펭귄 보호, 집중호우 등의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빙하분양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빙하는 찬물빨래에 동참하는 서약을 하고 지구를 살리는 나만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작성해서 올리면 나만의 온라인 빙하가 생성되며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착한생각 1℃, 스파크’ 친환경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파크의 새로운 마스코트 북극곰 이름 지어주기와 ‘착한생각 1℃, 스파크’ 슬로건을 찍어 응모하기 등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세탁기(1명) 공기청정기(1명) 그린자전거(3명) 음식물처리기(3명) 영화예매권(40명) 등을 증정한다.
애경 관계자는 “국내 세제 가운데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한 스파크는 세탁 시 찬물을 사용하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CO² 배출이 감소될 뿐 아니라 찬물(저온)세탁할 경우 전력소비량 86%를 절감할 수 있다는 내용을 소비자에게 연중 캠페인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