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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간) 박지성은 영국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교체 출전해 맨유의 3:0 승리를 도왔다.
맨유는 웨인 루니가 두 골을 넣은 뒤 마이클 오언이 추가 쇄기골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 19분 안데르손과 교체한 박지성은 경기가 끝날 때 까지 72분 동안 활발한 활약을 보였다.
특히 박지성은 경기 후반 시작 직후 발렌시아의 크로스를 받아 그대로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공이 오른쪽 골대를 강타해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박지성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한편 맨유는 이날 승리로 승점 60점을 쌓아 리그 선두 첼시(승점61점)를 1점차로 따라 붙었다.
아주경제=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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