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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연구실장은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2년 -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토론회(국무총리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최)에서 "고속열차가 전국으로 확대 운행되면 지역 총생산이 증가하며, 특히 지역 총 생산이 지방에서 더 크게 증가해 수도권의 경제력 집중은 완화될 전망이다"라고 박혔다.
또한 7대 특별·광역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의 경제력 비중도 낮아질 것이며 영호남 간 경제력 격차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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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과도한 규제로 신규개발이 곤란한 하천 주변의 친환경적 개발을 허용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지역발전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 살리기 사업의 효율적 체계가 정립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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