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38분 현재 IB스포츠는 2.88% 내린 4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변동성이 커 현재가는 의미가 없을 정도다.
개장 초 김연아 선수 경기를 앞두고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한 IB스포츠는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평균 3%대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잠시였지만 한때 9%대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연아 선수가 228.50으로 역대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하자 즉시 반등해 3%대로 뛰어올랐다.
한편 IB스포츠는 지난 24일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경기 전 급등세를 이어갔고,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자 장 중 9%대까지 올랐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자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급락, 9.29%까지 떨어진 44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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