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트럭 모터쇼 열린다

5일 양산서 '악트로스 데이' 개최

내달 5일 경남 양산서 벤츠 트럭 모터쇼가 열린다. 오는 4월 부산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벤츠 트럭 전 차종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다.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오는 3월 5일 경남 양산 한진서비스센터서 자사 주력 차종을 한 자리에 전시하는 '악트로스 데이'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한진)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뉴 악트로스 덤프 MPS 오프로드'와 '악트로스 트랙터' '아테고' 등 주력 모델을 대거 전시한다.

또 적재함·타이어 무상 점검, 각종 소모품 할인, 벤츠 자전거가 걸린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도 준비됐다.

더크 슬래버(Dirk Slabber)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애프터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인천항 ‘악트로스 데이’ 성황에 힘입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는 한진 서비스 센터(055-371-3864)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