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남유럽 재정위기의 진원지 중의 하나인 그리스에 여러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27일 보도했다.
FT는 전날 그리스 아테네에서 요제프 아커만 도이체방크 행장이 게오르게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와 면담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신문은 독일 은행업계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독일 정부가 국영 KfW그룹을 통해 그리스 채권을 매입하는 은행에 지급보증을 하는 내용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독일 의원 4명의 말을 인용해 독일이 KfW그룹을 통해 필요하다면 그리스 채권을 사들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총 340억달러 규모인 유럽 차원의 대 그리스 지원 대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