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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3일 전국 롯데슈퍼에서 최고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는 롯데슈퍼 전 매장(온라인 매장 포함)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40만원이면 5%를, 40만원 이상이면 10%를 할인해준다.
5월 말까지는 실적에 관계없이 10% 할인이 적용된다.
대중교통∙외식업종∙이동통신∙인터넷 쇼핑몰에서 롯데포인트 적립률도 크게 높아졌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40만원이면 5%, 40만원 이상이면 10%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롯데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롯데멤버스 제휴사 이용금액의 0.5~3% 적립, 해외결제금액 0.5% 적립, SK주유포인트 리터당 50포인트 적립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시네마·TGI프라이데이스·세븐일레븐 롯데카드 등 기존의 롯데멤버스 제휴카드에 이어 롯데 슈퍼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며 "롯데그룹 유통·서비스 매장에서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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