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번 간담회는 공사계약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그동안 건설업계에서 느끼는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최저가낙찰제 저가심의제 개선 등 최근 정부계약제도 개선 추진 내용과 그에 따른 건설업계 협조사항을 협의하고, 향후 대형공사계약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건설사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업체는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산업, 풍림산업, 한신공영, 남양건설, 삼부토건(이상 시공능력공시액 순) 등 10개 건설사이다.
천룡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최근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건설업종 간 진입장벽 완화, 순수내역 입찰제 도입 등 건설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대·중소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공사계약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