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 예비군 "집에 빨리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02 14: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예비군 훈련에 '조기퇴소제'가 도입되는 등 새 단장한 예비군훈련이 오늘부터 전국에서 시작됐다.

국방부는 2일 훈련성적이 좋으면 만년필 선물은 물론 다른 예비군보다 2시간 일찍 퇴소하는 '조기퇴소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훈련은 객관적 평가기준표에 따른 측정식 합격제로 조기퇴소자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 훈련장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부작용 등을 점검해 추후 확대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군의 교통비와 식사비는 종전의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 화장실은 기존 재래식에서 이동발효식으로 바뀐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