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9000원짜리 해외항공권'이 등장했다.
3일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해 9만9000원짜리 부산과 후쿠오카, 부산과 오사카를 오가는 항공권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측은 "취항기념 특가 프로모션과 인터넷 할인 등으로 고객들이 부담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전체좌석의 10%로 제한하는 등 금요일과 토요일 출발에 한해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지난달말 한국어와 일본어 홈페이지를 신설해 예약발권 업무에 들어갔고 오늘부터는 일본지역 전용 예약센터운영에 들어갔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shu@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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