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를 사용하는 16개국을 지칭하는 유로존의 GDP(국내총생산)이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다.
4일 유럽연합(EU)의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4분기 GDP는 지난달 12일 발표했던 잠정치와 동일하게 나왔다. 유로스타트는 다음달 7일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을 2차 수정로 발표한다.
한편 EU 27개 회원국 전체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도 전기 대비 0.1%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각각 2.1%(유로존), 2.3%(EU 전체) 줄었다. 이 역시 잠정치와 같은 수치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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