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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쏘울이 '월드카오브더이어' 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WCOTY 조직위가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최종 후보로는 기아차 쏘울 외에 시보레 ‘카마로’, 씨트로엥 ‘C3 피카소’ 등 3개 차종이다.
4월1일 개최되는 뉴욕모터쇼에서 영예의 최고 디자인 자동차를 발표할 예정이다.
WCOTY 조직위 측은 지난달 30개에 이르는 '2010 올해의 자동차' 후보 중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 받는 4개 차종을 선정해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후보작으로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후보작을 3개 차종으로 압축했다.
이 중 기아 쏘울은 지난해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은 데 이어,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의 ‘올해의 인테리어상-가장 멋진 인테리어’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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