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부분 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인 '하나대투 ELS 533회'를 11일까지 판매한다.
만기 1년 상품으로 KOSPI200 지수가 투자기간 중 기준지수(3월11일 KOSPI 200 종가)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6.0%의 수익이 확정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3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 시 KOSPI 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상승율이 0~30%인 경우엔 상승율의 1.4배의 수익이 지급된다. 예를 들어 만기에 지수가 30% 상승했을 경우엔 최대 연 42.0%까지 수익이 가능하다.
한편, 만기 시 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하락했을 때에는 하락률 만큼의 손실이 발생한다. 하지만 지수가 10% 이상 하락해도 최대 손실률은 -10%로 제한돼, 원금의 90%까지 보장된다.
이 상품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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