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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공개된 자동차공업협회 2월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내수는 소비심리 회복과 YF쏘나타, 투싼ix, K7, 뉴 SM5 등 신차 효과로 21.2% 증가한 10만6522대를 기록했다.
1~2월 누적 판매량 역시 전년비 39.7% 증가한 22만5970대였다. 단 영업일수가 적은 2월의 특성상 지난달보다는 10.8% 감소했다.
2월 수출은 중남미, 중동, 아시아태평양, 동유럽 등 신흥국 수요 회복으로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한 17만1746대를 기록했다. 1~2월 누적 판매도 27.6% 증가한 35만324대였다.
단 지난달에 비해서는 역시 3.8% 소폭 감소했다.
한편 2월 생산은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한 27만7433대를 기록했다. 1~2월 누적 생산량은 39.0% 증가한 59만280대였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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