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1차분 중 3자녀가구와 노부모 특별공급 물량이 사전예약 첫날 모두 마감됐다.
국토해양부는 9일 오후 2시 현재 위례신도시 1차 보금자리주택 중 3자녀(234가구) 가구 특별공급에서는 4884명이 신청해 청약경쟁률 20.8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은 117가구에 3122명이, 수도권은 117가구 모집에 1762명이 각각 신청했다.
5년 이상 60회 이상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에서도 117명 모집에 857명이 접수해 청약경쟁률 7.32대 1을 기록했다. 서울지역에서는 58가구에 546명이, 수도권에서는 59명에 311명이 각각 신청했다.
이는 당초 예비당첨자 20%를 포함해 전체 모집인원의 120%를 접수받도록 한 규정사항을 넘어선 규모여서 3자녀 특별공급과 노부모 공급은 9일 하루만에 마감된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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