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0일 한국자산신탁의 민영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년 8월 민영화 계획을 발표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이로써 한국자산신탁을 비롯한 농지개량, 안산도시개발 등 3곳이 민영화를 완료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한국전력기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일부지분이 매각됐다.
기획재정부는 민영화 추진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이행 독료를 통해 조기에 민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youngeun@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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