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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와 일본 아사다 마오를 소재로 한 가상만화 '드래곤 아이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1일 인터넷에는 인기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드래곤볼'을 패러디한 '드래곤 아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와 은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를 소재로 한 만화.
이 만화는 토리야마 아키라가 직접 그렸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감각을 자랑해 만화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드래곤 아이스는 국내의 한 네티즌 'UKYO'가 그린 것으로 지난달 27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자 온라인에 삽시간에 퍼졌다.
만화 속에서 아사다 마오는 "난 엘리트다. 저런 하급 전사에게 당할 리가 없어"라며 김연아를 향해 분노한다.
반면 김연아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엘리트를 충분히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마"라며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겠다는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아곤볼'이라 불리기도 한다.
또한 또 하나의 볼거리인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 타티아나 타라소바의 대조적인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다.
만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있는 만화책이냐, 스캔한 흔적이 있는 거 보니까 진짜로 있는 것 같다", "드래곤볼 작가가 그렸다고 믿을 만큼 완벽하다", "마오의 분노가 느껴진다", "진정 능력자다. 미친 퀄리티" 등 극찬하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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