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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 박용우와 결별설에 말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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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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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이 연인 박용우와 결별설이 나돈 후 첫 공식행사에서 결별에 관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패션화보를 찍은 조안은 취재진의 결별 관련 질문에 "이 자리에서는 화보이야기만 하겠다"며 직접적 대답을 피했다.

한편 조안은 최근 홍콩과 마카오에서 5박6일간 '붉은...꽃잎'의 패션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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