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삼성 멤버십 100만명 가입 기념 고객 감사 대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삼성 멤버십 프로그램은 가입 후 1년 안에 삼성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250만원 이상 구매 시 해당 제품에 대해 3년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출시 3개월만에 100만 고객 가입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잘 반영한 프로그램이 삼성 멤버십 고객 유치에 주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혜택을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멤버십 가입 고객을 추첨해 가전 패키지(TV·냉장고·세탁기·에어컨·오븐) 2명, IT 패키지(휴대폰·노트북·MP3플레이어·디지털카메라) 4명을 비롯, 현대 YF 소나타(1명)·1돈 금카드(50명)·CGV영화관람권(1000명) 등 총 1억원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역시 멤버십 100만 돌파를 기념해 12~28일 ‘고객 감사 대축제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정기세일 기간 동안 경품·기프트카드·캐시백과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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